남자친구가 생일 선물로 이번에는 팔찌를 선물해주신다고 해서 ㅎㅎ  처음에는 원래 가던 금은방에 가봤다가 가격도 점점 더 비싸지고 디자인도 마음에 와닿는 것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구경하다가 그냥금집 사이트 이름이 이뻐서 저도 모르게 클릭해서 보고 있다가 남자친구가 이 팔찌보고 예쁘다며 제 스탈이라 해서 다시 천천히 살펴보니 그야말로 정말 제꺼인거 있죠~ 사진으로만 보고 처음 사봐서 걱정이 있었는데 실제로 도착한 실물 팔찌를 보니까 훨씬~ 훨씬~~ 이뻐서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볼두 부드럽고 손목에 은은하게 감겨서 바라만 봐도 이쁜뎅 차게 되면 진짜 마음까지 좋아지는 그런 팔찌에요.보석 하나, 살짝쿵 있는 것이 포인트가 되어서 자꾸만 저도 모르게 눈길이 계속가네요. 튀지 않는 부드러운 라인이라 손목에서도 살랑거리며 노는 느낌도 좋구요 편하게 암꺼나 입어도 잘 어울려요. 이번이 첨이지만 그냥금집을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고 온라인에서도 이정도의 퀄이 있구나하고 느끼게 되었어요! 친절한 직원분의 상담도 좋고 배송도 우체국으로 추가비용 없이 무료로 보내주는 것도 부담없이 안심하고 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 팔찌.. 저만 차고 다니면 좋겠지만 제품이랑 직원분들이랑 너무 맘에 들어서 오랜만에 후기를 올려봐요. 아주 잘 차고 다니고 있구요. 앞으로도 매일 차고 다닐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