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그냥금집 사이트에서 반지를 보고 너무 이뻐서 쇼룸까지 찾아갔습니다. 역시, 쇼룸에서 본 반지들 모두가 너무나도 아름답더라구요.

예약하지 않고 불쑥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추워하는 저희를 보고 따뜻한 차도 내어주셨지요 ㅜㅜ 정말 무한 감동입니다.

사장님께서 이것 저것 반지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모든 반지들이 다 너무 예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정장애인 저와 제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는 어여쁜 남자친구이기에 쇼룸에서 꽤 많은 반지들을 껴보고 빼보고를 반복하다 결국, 로마노프 반지를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 늦은 시간에, 꽤 오래 반지를 껴보고 빼고를 반복하며 고민을 많이 했는데도 웃으며 응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지가 심플한것 처럼 보여도 곡선처리가 되어 있어 더욱 멋스럽습니다.

사실, 쇼룸에서 봤을때만 해도 예쁘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손가락 사이즈에 맞는 반지를 끼니 고급지다는 느낌이 훨씬 많이 들더라구요.

저희는 가드링을 다른 가드링으로 바꿔서 구매했는데, 마치 반지가 왕관을 쓴 느낌이 나면서 공주님 같은 느낌과 함께 남들과 다른 개성과 특별함이 제 반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큐빅이 너무나도 빛나서 더욱 고급지더라구요. 저희 언니는 큐빅이 너무 반짝인다며 다이아 아니냐고 묻더라구요 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어여쁘고 아름다운 반지 많이 만들어주시고 번창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