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300일 기념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커플링을 하게 되었답니다.

여러곳의 디자인과 가격을 비교해보고 함께 정해서 주문을 하게 되었는데

골드로 만드는 것이기에 실물이 사진과 다르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과

첫 커플링을 나누어 끼게 되면 어떤 기분일까 하는 설렘으로 기다려졌습니다.

커플링은 우체국 익일특급으로 무료로 보내주시고

포장과 반지 안쪽 바닥면에 새겨지는 각인도 무료인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커플링 또한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두께감도 있어서 착용감도 가볍지 않고 좋다고 여자친구도 만족해해요. :)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전화로 안내해주는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이분은 정말 칭찬 좀 받으셔도 될 것 같아요.

덕분에 커플링 잘 주문하고 안심하고 잘 받았습니다.

직장에 커플링 끼고 갔더니 동료들이 너무 예쁜 커플링이라면서

인기 폭발이어서 그냥금집에서 했다고 사이트도 있다고 소개해주었습니다. ㅋㅋ

장거리 연애지만 이렇게 늘 손에 커플링이 껴져있으니

문득문득 커플링을 볼 때마다 행복과 사랑이 느껴지는 듯 해요.